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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아시아문화전당서 ‘2021 메이커톤 워크숍’ 성황리 개최
동신대, 아시아문화전당서 ‘2021 메이커톤 워크숍’ 성황리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11.05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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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단은 5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강의실에서 ‘2021년 메이커톤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단은 5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강의실에서 ‘2021년 메이커톤 워크숍’을 개최했다. 메이커톤 대회에 참가한 중‧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대표들이 직접 기획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워크숍은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가 지원한 기업 담당자, 동아리 회원, 예비 창업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중‧고교-대학 연계 동아리끼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겨루는 메이커톤 대회에는 동아리 40개 팀이 참여했다.

 3D·IoE(만물인터넷)·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에너지신산업 기반의 창의융합 시제품을 전시‧발표했으며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 인기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신산업에 대한 진로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전문가 특강도 진행했다.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행사 기간 부스를 운영하며 AI코딩, 드론, 2차전지, 3D 프린터, 3D 전자 시제품, 안광학기기, 3D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동휘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장은 “광주와 전남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예비 창업자들이 쉽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창업 아이템을 지원할 것”이라며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이 에너지 신산업 분야와 메이커 문화 확산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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