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구성원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성과 공유회엔 사업단 관계자를 비롯해 사업 수행 부서·학과 팀장 및 실무자 등 모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아대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이정규)은 사업 연차평가(2020년) 및 종합평가(2019~2021년) 결과와 3차년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예산 운용 및 사업비 집행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 사업운영 과정에서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듣고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규 단장은 “올해  3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구성원 여러분이 사업목표를 숙지하고 프로그램을 잘 이행해준 덕분이다”며 “그동안 사업수행을 통해 쌓인 노하우와 실적은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대학 성장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대는 지난 2018년 시범(PILOT)사업을 시작으로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해오며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Quantum Leap 2024+’와 대학혁신사업을 연계, ‘마이크로모듈 교육과정 및 이중전공제’와 ‘스마트러닝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동아대는 올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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