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총장 이혜숙)는 11월 04일(목) 14시 30분에 혜전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혜숙 총장과 장인호협회 회장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의 연계적인 발전과 국민 보건 의료의 질 향상,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임상병리사의 양성·확보 및 사회 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하며, △정부 의료정책의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에 있어서의 협력 △대학의 임상병리학 관련 실습 기자재 및 시설 공동 이용 △임상병리사의 업무 교육에 따른 강사 및 시설 제공 △임상병리과 학생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 제공 및 취업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협약식을 진행한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임상병리사의 사회적 지위 향상, 권익 보호, 학술활동을 목적으로 196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다양한 회원 역량 강화와 학술진흥, 업무권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혜전대학교 이혜숙 총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으로 치료 및 예방의 선봉에서 노력하고 계신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며, 대학의 학과들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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