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 등 단과대학을 찾아 재학생을 위한 기업·직무 정보 제공 및 멘토 상담
위드코로나 시대 학생들과 접점을 늘리기 위한 대면 취업 행사 확대
위드코로나 시대 학생들과 접점을 늘리기 위한 대면 취업 행사 확대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지난 11월 2일과 3일 이틀간 경상대학, 사회과학대학 및 공과대학에서 ‘2021 단과대학 OFF-TOUR 취업주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행사인 ‘단과대학 OFF-TOUR 취업주간데이’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대면 취업 상담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 등으로 구성된 국내 30개 주요 기업 현직자가 멘토로 나서 학생들과 직무 상담을 했다.
학생들은 학과 맞춤형으로 차려진 기업 부스에서 졸업 선배와 상담을 하며 기업 및 직무 정보를 얻었다.
또한, 창업 상담과 현장실습, IPP(일학습병행제) 등 학생들의 창업 역량과 일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학일자리센터의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지문적성검사,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렸다.
우창현 대구대 진로취업처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온라인 취업 프로그램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학생들과 접점을 늘리기 위해 대면 취업 행사도 확대하고 있다”면서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어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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