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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대학, 제23회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 개최
건양대 간호대학, 제23회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11.03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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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간호학과(학장 이미향)가 2일 메디컬캠퍼스 리버럴아츠홀에서 제23회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관계자들이 '제23회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를 맞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너와의 모든 순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는 건양대병원에 재직 중인 전양미 졸업생의 선배특강, 졸업생 홈커밍데이행사, 발전기금 전달, 재학생 8개 연구팀의 논문발표, 쿠루메대학 연수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건양대 간호학과는 임상뿐만 아니라 연구역량을 갖춘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학술제를 통해 졸업생의 경험을 공유하고 연구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1부 홈커밍데이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연구논문 발표가 진행됐는데 재학생으로 구성된 ▲환자안전 ▲아띠(ATTI) ▲간호연구동아리 ▲가임기여성건강연구회 ▲맘나누미 여성건강 ▲간호교육연구회 ▲나도람 ▲웰니스(WELLNESS) 등 8개 팀에서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건양대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 이철성 총장, 건양대병원 최원준 원장, 이혜옥 간호부장과 간호대학 교직원, 재학생,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날 모교를 찾은 07학번 졸업생들이 특강을 통해 취업 준비에 관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전하면서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되기도 했다.

 건양대 이미향 간호대학장은 “건양대 간호학과는 1995년 첫 신입생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역량있는 다수의 간호인재를 육성해 왔다”며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간호인 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선후배간 따뜻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간호대학은 1995년 간호학과 설립 후 2001년 간호학과 일반대학원 과정, 2014년 단과대학 승격 및 간호학 박사학위 과정개설, 2018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간호교육 인증을 받는 등 통합적 능력을 갖춘 전문직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변화하는 의료서비스 요구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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