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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김영주 교수, 한국농촌계획학회장에 선출
경상국립대 김영주 교수, 한국농촌계획학회장에 선출
  • 이승주
  • 승인 2021.11.02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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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총회서 인준, 내년 1월부터 1년 임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김영주 교수(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는 10월 29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농촌계획학회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제24대 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1년으로 2022년 1월부터 회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김영주 교수

 한국농촌계획학회는 농촌 공간을 살기 좋고 쾌적하게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촌계획 분야 학문과 기술을 연구·보급하며 관련 분야의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영주 교수는 2006년 9월 경상국립대학교에 부임하여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학내외 주요 보직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4년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자문(평가)위원, 경상남도 도정자문위원회 위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지역개발분야/국제농업협력사업(ODA) 자문(평가)·기술심위원회 위원, FAO 한국협회 이사, 한국농촌계획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학내에서는 지역농업농촌개발연구센터장과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경남도 시군 공무원 및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과정’ 위탁교육을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2016년 농촌지역개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주 교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회장을 맡게 되어 부담이 크지만, 농촌공간계획제도 도입 등 농촌정책에 큰 변화가 있는 시기에 학회의 연구와 학술교류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농촌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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