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학교 축구부(감독 이세인)는 최근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원대 축구부는 지난 10월 29일 청주대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최종 1권역 3위(1권역 1위 가톨릭관동대학교, 2위 청주대학교)로 대학 축구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세인 감독은 “청주대를 꼭 이겨야 왕중왕전 진출하는 어려움 속에서 스텝과 선수 학생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기에 왕중왕전 진출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고 애써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부 주장 배윤호(스포츠지도학과 3학년)는 “제가 3년 동안 있으면서 왕중왕전 진출이 간절했는데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왕중왕전 진출하였고 향후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월 초부터 8개월 동안 전국 85개 대학축구팀이 참가한 ‘2021 대학축구 U리그’에서 최종 32개 진출 팀으로 12일부터 영덕군에서 왕중왕전이 열리며, 중원대 축구부는 왕중왕전에 대비한 특별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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