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 문화관광산업연구원에서는 10월 28일(목) 선착순으로 모집한 지역주민 20명과 ‘K-디저트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최근 한식 디저트에 대한 높은 사회적인 관심과 외식 트렌드를 반영하여 올바른 디저트 조리법을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배화여대 전공심화과정인 조리학과의 후원과 무궁화식품연구소 노영옥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꽃부각, 무화과정과, 삼색경단, 곶감주머니의 4가지 메뉴를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재해석하여 한식 전통 디저트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가정이나 외식 업장에서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문화관광산업연구원장 손정우 교수는 “4가지의 한식 디저트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한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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