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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2021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대상 및 장려상 수상
춘해보건대, 2021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대상 및 장려상 수상
  • 이승주
  • 승인 2021.11.01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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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영상콘텐츠 공모전 및 수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학생들이 ‘2021 산학협력 엑스포(EXPO)’ LINC+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과 장려상(전문대학 LINC+육성사업 협의회장상)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전문대학 LINC+육성사업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2021 산학협력 엑스포(EXPO)’ LINC+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춘해보건대학교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는 우수 참여 산업체 발굴, 현장실습 경험 공유, 교육 및 취업과 연계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우수사례 공유로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참가자들은 산학연계 교육과정 경험 및 성과를 5분 내외의 영상콘텐츠로 제작했다.

 춘해보건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기홍)은 영상콘텐츠공모전 부문에서 대상(방사선과 3학년 김원준-지도교수 윤영우)과 장려상(작업치료과 2학년 신현재-지도교수 이혜진)을 수상하였으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부문 장려상(응급구조과 2학년 이지영, 박건호, 이예나, 김민호, 배재윤, 이선주, 최민지, 이다은, 이현우, 임재민-지도교수 박재희)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춘해보건대학교 LINC+사업단의 산학연계 교육과정으로 개설된 비즈니스교육에 참여한 김원준 학생은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춘해CEO육성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통한 창업 성장스토리를 ‘방사선과 나 - 자라나는 창업의 새싹’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이번 공모전에 제출했다.

 그는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취·창업 역량이 강화되고 진로에 있어서 발전적 성장을 하는 내용으로 영상콘텐츠를 구성해 학과 전공에서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3D프린팅을 접목한 교육을 진행하며 얻은 실무 경험과 성장으로 취·창업의 방향성이 명확해진 점을 강조했다.
 
 김원준 학생은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동안 LINC+육성사업 산학연계 교육과정으로 참여한 비즈니스교육을 돌아보고 진로 설계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이렇게 수상까지 하니 교육과정을 잘 마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3D프린팅으로 대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팬텀을 제작하여 많은 환자나 학생들에게 이러한 병변을 눈으로 보여주어, 쉽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고 하며, “대학의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동기나 후배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진로 확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재 학생은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춘해보건대학교만의 특화된 교내실습 경험은 단순히 획일화된 치료법을 배우는 것이 아닌 더 다양한 생각을 들으면서 더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캡스톤디자인 ‘조장을따르조’의 대표 이지영 학생은 “응급구조과에서 배운 이론을 통해 시제품을 제작하며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LINC+사업단 김기홍 단장은 “춘해보건대학교만의 독창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한 LINC+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노력하여 이러한 수상으로 빛을 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고도화된 산학협력을 통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 보건의료 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 기술혁신 수요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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