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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제15회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 심포지엄 개최
공주대, 제15회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이지원
  • 승인 2021.10.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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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교원 양성 교육의 발전방향에 소중한 아이디어 혁신

국립 공주대(총장 원성수)는 28일 국제회의실에서 디지털전환 시대-교원 교육제도 개혁이라는 주제로 제15회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

제15회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 심포지엄. 사진=공주대
제15회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 심포지엄. 사진=공주대

동아시아 교원 양성 국제심포지엄은 2006년 1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로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몽골 등 5개국 47개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컨소시엄은 동아시아 지역의 교원 양성대학 및 학부가 연대하여 학교 교육과 교원양성에 관한 국제공동연구 추진 및 정보 공유와 회원대학 구성원들의 교류를 촉진하며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국제심포지엄은 개회식으로 원성수 총장의 개회사와 일본 도쿄가쿠게이대학 총장의 게스트 인사말에 이어 기조연설과 논문발표 순으로 실시했다.

기조연설로 일본 아이치교육대학 부총장은‘5.0 시대 사회의 교사양성 개혁에 대한 일본의 과제와 해결방안’, 화중사범대학 총장은‘인공지능 시대에 화중사범대의 특징을 가진 새로운 교사 교육시스템 구축’, 공주대 사범대학 장창기 학장은‘코로나 이후 인공지능을 이용한 인간지능교육에 대한 고찰’등이 있었다.

또한 논문발표로 세션1 ‘포스트 코로나 및 멀티 플랫폼을 위한 교원 교육 개혁’과 세션2으로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사회에서의 교원 교육 개혁’에 대해 발표했다.

원성수 총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하여 이번 심포지엄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어 안타깝지만, 온라인으로라도 동아시아 교원양성 대학 국제 컨소시엄 회원대학 여러분들을 만나 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했다.

이어 “각 대학의 석학과 교원들 및 연구자들이 이번 심포지엄 주제를 가지고 활발한 연구와 논의를 통해 동아시아 교원 양성 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한 소중한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심포지엄은 공주대 국제교류본부, 사범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온라인 비대면(Zoom) 방식으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곽승철 교학부총장, 박지훈 기획처장, 임은정 국제교류본부장, 장창기 사범대학장, 정형근 교학부처장, 김명신 국제교류과장, 백광현 사범대학 행정실장, 박철진 국제교류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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