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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산시 ‘찾아가는 시민 아카데미’ 특강 실시
춘해보건대, 울산시 ‘찾아가는 시민 아카데미’ 특강 실시
  • 이지원
  • 승인 2021.10.28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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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총장 김희진) 학생처는 10월27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스마트 러닝 스튜디오에서 울산시의 ‘찾아가는 시민아카데미’를 진행하였다.

춘해보건대,  울산시의 ‘찾아가는 시민아카데미’ 진행. 사진=춘해보건대
춘해보건대, 울산시의 ‘찾아가는 시민아카데미’ 진행. 사진=춘해보건대

이번 특강은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KT 부사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KAIST에 재직중인 윤종록 교수를 초청하여 ‘후츠파로 일어서라’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다.

실시간 비대면 ZOOM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5개 학과 학생 및 교수 총 96명이 참여하였고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 러닝 스튜디오에는 간호학과 4학년 학생 3명이 직접 참석하여 윤종록 교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의 주제인 ‘후츠파로 일어서라’는 세계 3위 지식자본 국가이자 전 세계 창업 투자의 31%가 집중되는 벤처 강국이자 자원 빈국 이스라엘이 21세기 경제 기적을 이룬 민족정신 '후츠파'를 중심으로 대학생의 미래 도전, 창의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윤종록 교수의 저서의 제목이기도 하다.

스마트 러닝 스튜디오에 참석하여 강연을 들은 간호학과 4학년 조민정 학생은 “간호학과 학생으로 가져야 할 소프트 파워에 대해 직접 교수님께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상상력이 혁신을 만든다는 부분에서 나의 생각이 혁신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새로운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ZOOM으로 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1학년 황난설 학생은 “비대면으로 직접 교수님을 뵙지는 못해 아쉬웠지만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고 창의적 생각이 만든 결과들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민아카데미는 울산시가 2016년부터 울산시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도전, 진로코칭, 꿈과 열정 및 희망을 주제로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대학생 및 다양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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