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행사가 보편화되면서 관련 서비스도 고도화되고 있다. 학회의 학술행사는 물론, 박람회, 정부 주관 행사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행사가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 행사를 끊김 없이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과 기획 능력, 여러 업체를 알아보지 않고도 한 번에 원스톱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 지고 있는 것이다. 

행사 운영 대행사 (주)TBG는 10년 이상 마이스산업 온·오프라인 경험을 쌓아 왔다. 그동안 대한혈관외과학회, 한국생물공학회, 대한전기학회 등의 학회 학술행사는 물론 현대자동차그룹 등 기업의 온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TBG는 고객이 원하는 플랫폼에 따라 기획이 가능한 노하우를 갖췄다.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과 줌, 웹엑스 등을 이용한 화상회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상을 단순히 송출하는 것을 넘어 이벤트에 따른 데이터 공유, 사전 등록 서비스, 사후 관리까지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온라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TBG는 현재 사전 등록 페이지와 TBG-mini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등록 페이지는 참가자의 사전 등록을 유도하고 행사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행사별 맞춤형 구성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고, 참가자 리스트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TBG-mini는 행사 이후 이벤트성 VOD 페이지다. 온라인 행사 시간에 참가를 못했거나 영상을 다시 보고 싶은 참가자를 위해 단기간 행사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참가자들이 직접 참가등록증도 출력할 수 있다. 

TBG LIVE와 TBG VOD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TBG LIVE는 행사 콘셉트에 따른 홈페이지 구성과 송출을 제공한다. 질의응답과 E-booth, 투표 등의 기능은 물론, 출석 체크, 교육이수 증명을 위한 로그인 기록 저장 등의 기능을 추가해 보다 체계적이고 쉬운 행사를 돕는다. TBG VOD는 사전 녹화와 사후 편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다. 행사별 영상과 방문자별로 시청할 수 있는 영상을 구분해 시청 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 

TBG 관계자는 “TBG LIVE와 TBG VOD 서비스를 조만간 런칭할 예정”이라며 “더 만족스러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과 빠른 피드백으로 고객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운영과 뉴스레터 구독 문의는 TBG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승주 기자 editor@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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