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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동시 수상 영예 누려
대구한의대,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동시 수상 영예 누려
  • 이승주
  • 승인 2021.10.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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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에 이어 두번째 선정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015년에 이어 6년 만에 또 다시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협력유공자 산학협력부문에서 대통령표창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개인부문에서도 소속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대통령상 전수식 후 대구한의대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 동안 대통령표창을 두 번 수상한 대학은 전국에 4개 대학에 지나지 않고 대구한의대학교가 5번째로 반열에 올라 그 의의는 더욱 크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와 최신 R&D 동향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기술종합 전시회로서,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산학연협력 의지 고취와 혁신사례 전파·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주최한다.

 대구한의대학교는 2000년부터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시험기술개발 자원을 활용하여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학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연구소 설치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 등 대학내 10개의 센터와 연계하여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연구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결과 2000년 산학공동기술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산학협력지원과제 204건 수행, 시제품 160건, 특허출원 및 등록 63건, 프로그램개발 1건, 저작권등록 7건, 실용신안등록 2건의 성과를 창출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크게 기여하였다.

 변창훈 총장은“산학연 협력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고, 큰 정부 행사인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한번도 수상하기 힘든 대통령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였고 개인 부문에서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우리대학이 지금까지 거교적으로 역점을 두어온 산학협력 및 연구분야에서 인정을 받은 것인 만큼 총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학협력 분야에서 선도대학의 위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우리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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