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총장 송석언)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는 제주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강철웅 단장)과 공동으로 ‘2021 제주권역 대학창의발명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창의발명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통한 지식재산 창출 유도 및 지식재산 인재 조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지역 소속의 대학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발명 또는 공개 후 6개월 미만, 출원 후 4년 이내 작품을 신청자격으로 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1월 7일까지이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상식은 12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인중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 소재 대학교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지식재산 인재의 조기 양성을 통해 제주 지역 산업을 선도하고, 취창업 역량을 갖춘 미래창의융합형 인재 배출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제주 지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지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