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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석당박물관, ‘동아피아노포르테 19회 정기연주회’개최
동아대 석당박물관, ‘동아피아노포르테 19회 정기연주회’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10.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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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학과 동문 연주자로 구성, 동아대 개교 75주년 맞아 특별 로비음악회 가져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관장 김기수)은 ‘동아피아노포르테 19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 부민캠퍼스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에서 오는 11월 2일 열리는 ‘동아피아노포르테 1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동아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동문으로 구성된 ‘동아피아노포르테’는 지난 2002년 창단 후 독주와 앙상블, 다양한 작곡가와 시리즈 연주로 참신하고 획기적인 연주 활동을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동아대 개교 75주년을 맞아 석당박물관 로비에서 이정아 동아피아노포르테 회장의 해설로 꾸며진다. 출연자는 김민희, 김미진, 최영주, 박정연, 이아정, 전숙영 동문으로 구성됐다.

 이번 음악회에선 쇼팽 이후 피아노의 낭만을 이어온 작곡가 모슈코프스키의 듀오 작품, 베토벤의 가장 낭만적인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헌정되지 않은 서른 한 번 째 소나타, 재즈를 예술음악으로 끌어올린 미국의 작곡가 조지 거쉰, 클래식 음악과 재즈 음악이 결합된 스타일의 작곡가 카푸스틴, 20세기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독창적인 작곡가인 무진스키의 변주곡을 선보인다.

 동아피아노포르테 19회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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