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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제1회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 성료, 특별전시회 열어
계명대, ‘제1회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 성료, 특별전시회 열어
  • 이승주
  • 승인 2021.10.26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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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2,32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99명이 본선 대회 가져, 대상에 천안아름초등학교 4학년 성윤후 학생이 차지
- 수상작품들로 10월 23일(토)부터 28일(목)까지 게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블랙갤러리에서 특별전시회 가져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월 23일(토) 오전 11시,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명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계명대학교는 ‘제1회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지난 23일 진행하였다.

  계명대 미술대학이 주최하고, 현립매곡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미술대회는‘미래의 미술관’이란 주제로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전국에서 2,3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1차 예선을 통해 입선 578명, 특선 231명, 본선 99명을 선정했다.
  10월 9일(토) 계명대 대명캠퍼스에서 2차 본선 대회를 가지고, 최종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10점, 장려상 81점, 특별상 2점, 단체상으로 2개 학교, 2개 학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심사위원은 계명대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하고, 주제와 부합성, 표현력, 작품완성도, 작품의 수준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이번 대회에서 천안아름초등학교 4학년 성윤후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에는 중앙초등학교 2학년 김민승 학생과 동대구초등학교 4학년 홍지은 학생이 차지했다. 이 밖에 수상한 작품들은 10월 23일(토)부터 28일(목)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블랙갤러리에서 열리는 특별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제1회 전국어린이 미술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 지원 일환으로 전국 어린이 미술 대회를 개최한다. 미술대학의 인적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큰 꿈을 키워주기 위한 대회이다.

  김윤희 미술대학 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여전히 일상의 불편함속에 심리적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지만 어린이들의 열정과 도전을 가로막지는 못했다.”며, “어린이들이 미술 대회를 통하여 우리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아름답고 뜻깊은 축제의 대회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계명대학 미술대학에서는 이번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미술과 인문학적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대회 수상을 통한 자부심을 통하여 미래 예술에 대한 꿈을 넓혀 가기를 바라고 있다. 다양한 어린이들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 소통과 확산, 미술 이해를 통한 창의적 표현 및 체험교육 실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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