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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2021년 졸업전시회 ‘스타트건’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2021년 졸업전시회 ‘스타트건’
  • 이지원
  • 승인 2021.10.26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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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이장미)는 27~31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2021년 졸업전시회 ‘스타트건(STARTGUN)’을 개최한다. 

졸업전시회 포스터. 사진=삼육대
졸업전시회 포스터. 사진=삼육대

‘스타트건’은 스포츠 경기에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밝은 미래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에는 졸업예정자 84명이 참여했다. 회화, 브랜딩, 그래픽, 웹 UX·UI, 사진·영상, 캐릭터 디자인 등 6개의 분야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순수예술과 디자인이 융합된 학과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신청은 30분 단위로 회차당 최대 10팀(한 팀 4명)까지 받는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전시장 내 인원(100명 이하)을 파악해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한다.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육승연 졸업전시위원장은 “그간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한 84명의 졸업생, 그리고 부모님들의 든든한 지지 덕분에 이런 근사한 전시를 열 수 있게 됐다”면서 “스타트건과 소리와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출발하는 졸업생들의 전시를 응원과 축하의 마음으로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오프닝은 개막일인 27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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