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배 위한 장학기금 조성해 매년 개교기념일에 지급
동의대 동문교수회(회장 추승우)와 직원동문회(회장 박병욱)가 동의대학교 개교 44주년을 맞아 10월 21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재학생 54명에게 총 4,0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의대 동문교수회는 지난 2004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결성되어 2010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재학생 32명에게 장학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
동의대 직원동문회는 지난 1996년부터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재학생 22명에게 1,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문교수회 추승우 회장은 “교수에 앞서 선배의 입장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선배들의 내리 사랑을 이어받아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나아가 남에게 베푸는 동의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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