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는 본교 동문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예원한지조형회(회장 전진숙)가 10월 24일까지 전주 누벨백미술관에서 ‘PAPER WORKS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열다섯 번째 정기협회전을 연다고 밝혔다.
예원한지조형회는 2007년부터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출신 작가들 30여명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모였으며 창의적인 발상과 차별화된 공예기법을 활용해 매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21년 정기협회 전에는 23명의 작가가 한지의 물성과 질감을 제대로 살려내는 한편, 작가 개개인의 새로운 해석을 덧붙여 표현된 특별한 작품들을 내놓았다. 색지공예, 지승공예, 한지조명, 한지조형, 민화 등 한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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