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금) 오전 10시 강릉 남대천에서 연어 방류행사 개최
사라져 가는 생태계 에너지순환 연결고리인 생물자원을 복원하는 계기
사라져 가는 생태계 에너지순환 연결고리인 생물자원을 복원하는 계기
강릉원주대(총장 반선섭) 생명과학대학과 LINC+ 사업단이 10월 15일(금) 오전 10시 강릉 남대천에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지속가능한 생태계서비스) 조성의 일환으로 연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연어 방류행사에는 강릉원주대 신일식 LINC+ 사업단장을 비롯해 강릉원주대 생명과학대학 해양생태환경학과, 강원씨그랜트센터, 남북바다자원교류원,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강릉문화재단, 경포아쿠아리움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 신일식 단장은“연어는 ‘산림-강-바다’를 오가며 양측으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생물로서, 건강한 생태계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강릉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 할 수 있는 생태도시로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계기로 에너지 연결고리인 생물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서비스를 위해 대학과 지자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남대천의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