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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2022학년도 수시면접 실시
대구과학대, 2022학년도 수시면접 실시
  • 이지원
  • 승인 2021.10.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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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 인성, 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적합한 학생 선발에 노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대비 비대면, 대면 면접 병행
면접예약시스템 운영으로 대기시간 없이 면접진행, 면접생들로부터 큰 호응

대구과학대(총장 박준)는 15일과 16일 양일간 2022학년도 수시면접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면접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는 대면 면접을 병행한다.

대그과학대 수시면접 홍보 이미지. 사진=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 수시면접 홍보 이미지. 사진=대구과학대

또, 새롭게 개발해 운영중인 면접예약시스템을 통해 면접생들이 대기시간 없이 바로 면접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해, 면접생들과 학부모들의 편의에도 힘을 쏟고 있다.

면접 프로그램은 학과교수와 지원자간의 인성과 적성을 알아보는 1대1 심층 면접과 전공 이해도 및 기본소양 테스트 실시 등 각 학과 특성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아울러,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입시생들이 직접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입학정보박람회 감소에도 온라인 오픈캠퍼스, 찾아가는 입학상담, 유트뷰 LIVE설명회 등 대구과학대학만의 특화된 온라인 설명회 및 1:1 상담을 진행해 입시생들이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학부 재학생들은 면접장을 찾은 수험생들을 위해 재학생들이 평소 애청하는 백향 방송(대학 자체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찰경호행정계열을 지원한 오세동 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중소기업에 취업했다가 지금은 군대에 복무 중”이라며, “군 복무 하면서 경호 관련 직종으로 관심이 생겨서 대구과학대에 지원하게 됐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 겸 진로상담을 받은 거 같다.”고 면접 소감을 전했다.

김영식 입학처창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문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으로 2022학년도 수업 진행 방식에 대한 질문 또한 많았다.”며, “학령인구 감소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입시환경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언택트 시대 상황에 맞는 온라인 입시홍보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이번 면접을 통해 인성과 적성, 외국어 능력 등 학생의 학업의지와 적성을 파악해 면접점수 최고 20점을 반영할 예정이다.

면접 항목으로는 전공관심도, 전공학습능력, 표현력, 사회성, 외국어 능력(회화능력) 등을 심사해 최저4점에서 최고 20점을 면접점수로 반영하며 불참 시 부가점수가 0점이며, 불합격처리는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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