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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토지주택연구원–경상국립대학교 건축공학부 기술세미나 개최
LH 토지주택연구원–경상국립대학교 건축공학부 기술세미나 개최
  • 이지원
  • 승인 2021.10.15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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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동주택 스마트 건축기술 연구 동향
건축 시공·환경·구조 및 재료 부문 최신 연구 동향 공유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건축공학부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은 10월 14일 오후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동주택 스마트 건축기술 연구동향’이라는 주제로 공동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건축공학부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은 10월 14일 오후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동주택 스마트 건축기술 연구동향’이라는 주제로 공동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 건축공학부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은 10월 14일 오후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동주택 스마트 건축기술 연구동향’이라는 주제로 공동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경상국립대

기술세미나에서는 경상국립대 건축공학부 교수 3명과 LH 토지주택연구원 공공주택연구실 연구진 2명이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연구내용의 발전 방향 및 업무 협력 방안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정창헌 교수는 ‘거주공간 내 공기전파감염 관리 필요성’, 이정훈 교수는 ‘작업자 배치기반 모듈러 생산라인 최적화 방안’, 신지욱 교수는 ‘인공지능 융합 건축물 구조안전 평가’라는 연구내용을 발표하였다. 

LH 토지주택연구원 권석민 수석연구원은 ‘RC구조물 균열 저감을 위한 자기치유 기술 개발연구’, 김민준 책임연구원은 ‘LH스마트 공동주택 연구동향–OSC PC공동주택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양 기관에서 수행 중인 스마트 건축기술 관련 연구내용 및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LH의 공동주택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제고 △경상국립대 건축공학부 재학생의 최신 건설기술 동향 학습 △교수진의 우수한 연구성과 도출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LH 본사 관계자, 전문가, 경상국립대 교수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화상회의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발표 내용은 세미나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경상국립대 건축공학부 학생들에게 녹화 영상을 별도로 제공하여, LH 토지주택연구원과 경상국립대 건축공학부 교수의 최신 건설기술 및 연구 동향을 학습할 기회를 마련한다. 

정재우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부총장은 세미나 환영사에서 “이번 세미나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교수님들과 LH 토지주택연구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양 기관의 최신 연구성과의 단순 교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자료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 같은 좋은 자리가 이어지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하였다.

세미나 총평에서 LH 토지주택연구원 공공주택연구실 천영수 실장은 “이번 공동 기술세미나를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공동주택의 스마트 건축기술 관련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세미나의 좌장을 맡은 경상국립대 건축공학부 유석형 교수는 “매년 정기적으로 LH 토지주택연구원과 세미나를 개최해 왔는데, 이번 세미나는 통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한 경상국립대 건축공학부와 새롭게 연구실이 개편되어 공공주택에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담당하게 된 LH 토지주택연구원의 공공주택연구실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LH 토지주택연구원과 경상국립대 건축공학부와의 인적·기술적 업무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역량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평가하였다.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업무 협력 및 인적 자원 교류로 다양한 연구주제에 관한 기술개발 및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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