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총장 김수갑)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북대에 따르면 공영토건 합자회사 손인석 대표(경영학과 90학번 동문)가 10월 13일(수) 오후 4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을 찾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대학 측에서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홍성길 대외협력부장, 장석천 법학전문대학원장, 이장희 경영학부 명예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자 측에서는 손인석 공영토건 합자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손인석 공영토건 합자회사 대표는 “코로나19와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후배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후배들을 위한 관심과 애정을 담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때에 후배들을 위하는 대표님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충북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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