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0-20 09:31 (수)
성균관대 이창우 연구팀, 간암 발병 새로운 원인 규명·치료표적 제시
성균관대 이창우 연구팀, 간암 발병 새로운 원인 규명·치료표적 제시
  • 이승주
  • 승인 2021.10.13 14:16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방간염에서 간암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조절기전 규명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의학과 이창우 교수 연구팀(분자종양면역학연구실, 제1저자 윤준섭 대학원생)이 간암 발병의 새로운 원인을 밝혀내고 간암 치료의 분자표적을 제시했다. 간세포의 역분화에 의한 간암 발생의 가소성 및 악성화를 규명하고 지방간염에서 간암으로 발전하는 새롭고 중요한 조절기전을 밝혀냈다.

▲성균관대 의학과 이창우 교수

 간암은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폐암에 이어 암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간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조기진단 및 간암으로 발달하는 조절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간암의 항암 치료법은 반응률이 매우 낮고 간 절제술 또는 간 이식 외에 특별한 방법이 없으며, 간 절제술의 경우 재발률 또한 5년 내 50~70%로 매우 높다. 간염상태가 지속되면 분화된 간세포의 역분화 과정을 거쳐 암을 생성할 수 있는 암줄기세포(tumor initiating cells)로 변화되어 간암으로 발전한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지만, 간세포를 역분화시키는 분자 조절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간염 및 간암을 보유한 환자의 간에서 탈인산화효소인 Ssu72단백질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에 주목했다. 나아가 특이적으로 Ssu72 유전자 결핍 마우스에서 간염 상태의 간세포가 역분화에 의해 간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지속적인 간손상에 의한 염증 환경에서 간세포의 역분화를 유도하여 간염에서 간암으로의 발달을 급격하게 증가시키는 새로운 조절기전을 밝혀낸 것이며, 간세포의 분화조절과 기능에 핵심적인 HNF4α의 활성 조절을 통해 발생하는 것을 규명했다. 

 이창우 교수는 “지속적 간손상에 의한 간암 발생이 Ssu72 유전자에 의한 간세포의 역분화 조절이 핵심기전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간암발생의 새로운 개념 제시와 새로운 치료표적을 제시한 의미가 큰 연구이다”라고 설명했다.

 본 연구 성과는 Cell Death and Differentiation(SCI IF 15.881) 10월호에 온라인 게재되었다. 

 한편 이창우 교수 연구팀은 본 논문과는 별도로 자가면역조절에 핵심적인 Regulatory T cell 기능조절에 대한 새로운 분자기전과 자가면역질환의 새로운 병인기전을 규명한 우수한 연구성과를 올해 9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SCI IF 11.205), 3월 Cellular and Molecular Immunology(SCI IF 11.530) 저널에 교신저자로서 각각 출판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1-10-14 00:33:45
독일 화학사 바스프가 입주되어 있습니다. 반도체,전기.전자.컴퓨터 및 의대.약대등을 기반으로, 화학과, 여러 생명공학학부와 다중연계하여 의약학.화학 및 기계산업.기초과학이 강한 독일계 대학이나 회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면 좋을것입니다. 독일의 하노버 산업박람회등도 적절하게 활용하여야 합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자격뒤에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극복은 서강대 학구파가유일.2차대전이전 세계지배세력 서유럽.교황윤허資格작용되면 가능한현실.국사자격 Royal성균관대, 서강대(세계사 교황 윤허 반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세계사의 태학.국자감(北京大),볼로냐.파리대資格상기.

윤진한 2021-10-14 00:33:12
암으로 죽는 사람, 아직도 자주 봅니다. 좋은 연구결과 나타나기 바랍니다. 의약학 화학.기초과학분야등 세계적인 수준으로 꾸준히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성균관대는 세계적인 기업 삼성전자와 연계되어, 많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성균관대의 연구능력은 국내 최고수준이라고 한화첨단소재 이 선석 대표가 언급.2019.8.1, 이데일리 보도기사.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첨단소재는 성균관대와 함께 고기능성 소재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소 설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선석 대표는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 능력을 보유한 성균관대와 상호 협력 활동을 통해 한화첨단소재의 연구개발 역량 및 신규 소재 아이템 개발 범위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