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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생명나눔·단체헌혈 동참
전남대, 생명나눔·단체헌혈 동참
  • 이승주
  • 승인 2021.10.08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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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가 ‘코로나 19’ 상황에서 수급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혈액 확보를 위해 생명나눔,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전남대학교는 10월 5일부터 6일 이틀동안 학내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하였다.

 전남대는 지난 10월 5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성배)과 헌혈운동 확산과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일까지 이틀동안 학내에서 헌혈행사를 펼쳤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정성택 총장과 보직교수, 총학생회장과 일반 학생 등 모두 1백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대 정성택 총장은 헌혈행사에 참여하였다.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해 단체 헌혈이 여의치 않고, 헌혈 참여자마저 줄면서 최소 5일분을 상시 확보해야 하나, 최근 재고량은 경계 수준에 임박한 2.1일분에 지나지 않고 있다. 

 김태완 전남대 학생처장은 “전남대 교직원과 학생들의 참여로 작지만 혈액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그러나 헌혈은 1회성 행사가 아니라 꾸준하고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한 만큼,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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