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이후 6년만에 수시 경쟁률 상승
- 음악학부 실용음악전공 116.5대 1, 공연학부 연기전공 102대 1
- 음악학부 실용음악전공 116.5대 1, 공연학부 연기전공 102대 1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지난 4일 수시 1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내 337명 모집에 1만3296명이 지원해 평균 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수시 1차 경쟁률 38.6대 1보다 0.9대 1 상승한 수치로, 2016년 수시모집 이후 6년 만에 전년대비 경쟁율이 상승했다.
학부별로는 음악학부 실용음악전공이 116.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연학부 연기전공 경쟁률은 102.0대 1이었다. 문예학부 문예창작전공은 45.6대 1, 영상학부 영화전공은 41.5대 1로 평균 경쟁률을 웃돌았다.
정원외 지원자도 크게 늘었다. 올해 정원외 지원자는 1261명으로 전년 925명 대비 336명 증가했다. 특히 정원외 지원자 중 전문대졸이상 특별전형 지원자는 1234명으로 전년도 912명 대비 322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졸 이상 수시 경쟁률은 5.5대 1을 기록했다.
서울예대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춘 신개념 교육과정 개발과 전형방법 간소화, 맞춤형 입시홍보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도 수시 경쟁률 상승이라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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