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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노소영 관장 초청 용봉포럼
전남대, 노소영 관장 초청 용봉포럼
  • 하영 기자
  • 승인 2021.10.01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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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과 문화예술의 융합’ 주제
- 광주 국제전자예술포럼 총감독 등 인연

 전남대학교가 디지털 아트분야의 국제적인 기획자로 알려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미술관장을 초청해 용봉포럼을 가진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미술관장

 전남대는 오는 10월 6월 오후 2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노소영 관장을 초청해 ‘인공지능(AI)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포럼을 갖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문화예술을 가늠해 본다. 또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이 새로운 가치 창출에 필요한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이 포럼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https://youtu.be/s26TSi5po88) 

 노소영 관장은 지난 2019년 광주에서 열린 제25회 국제전자예술포럼(ISEA)의 예술총감독을 맡는 등 광주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고, 전남대에서도 수차례 강연한 바 있다. 

 서울대 공과대학에 입학하고, 미국 윌리엄&메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스탠포드대학에서 교육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연세대 영상대학원 영상 예술학 박사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내가 사랑한 디노베이터」(2020), 「LUX AETERNA-ISEA2019」(2019), 「디지털 아트」(2014), 「이것이 미디어아트다」(2010) 등이 있다. 

 전남대는 사회, 문화, 예술, 과학기술, 산업경제 등 각 분야를 이끌고 있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는 용봉포럼을 2006년 시작해 지금까지 100차례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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