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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약학과 한상배 교수, 교육부장관표창 수상
충북대 약학과 한상배 교수, 교육부장관표창 수상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30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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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분야 업무 유공자 선정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약학과 한상배 교수가 지난 9월 16일(목) 교육부가 발표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분야에서 업무 유공자의 교육부장관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충북대 약학과 한상배 교수

 특히, 이번 시상은 홍진태 약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서 활약한 성과로, 한상배 교수 외에도 5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상배 교수는 바이오헬스산업혁신본부장 및 제약바이오사업단장직을 맡아 충북의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사업단을 총괄하여 다양한 과제를 통해 도내 대학, 기업 및 혁신기관의 협력을 이끌고 바이오 인력양성에 이바지했다.
 홍진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은 “지난 1년간 충북지역의 바이오헬스산업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뿌리내리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센터의 역할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대학교육혁신으로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 충북 완성’을 비전으로 △지방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바이오헬스산업 교육혁신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기술혁신 △정보 공유 네트워크 혁신을 위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1차 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기존 사업비 426여억 원에 국비 50억 원, 도비 22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2차 년도에는 총 49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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