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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식물자원학과 유동렬 박사과정생, 한국초지조사료학회 장려상 수상
공주대 식물자원학과 유동렬 박사과정생, 한국초지조사료학회 장려상 수상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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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박사과정 유동렬(사진) (지도교수: 오태석 교수) 대학원생은 지난달 19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도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 추계 심포지엄 및 58회 온라인학술발표회에서 ‘시화간척지 토양에서 사료용 옥수수 광명옥의 발아력 검정’을 구두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주대 식물자원학과 유동렬 박사과정생

 발표논문은 쌀 소비감소에 의한 재고량의 증가와 수입개방 등으로 벼를 제외한 타 작물 재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시화간척지의 토성과 이화학 분석을 통해 사료용 옥수수 ‘광명옥’ 재배에 적합한 구역을 찾고자 수행되었다. 시화간척지 내 작물재배에 부적합한 토양을 제외하거나 선택적인 토양개량을 통해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 오태석 교수는 본 연구가 시화간척지 내 국립공주대학교 시험연구부지 50ha의 토성과 이화학성 및 종자 발아력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시화간척지에서 작물을 재배의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어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는 현장실무중심의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과 융복합과정, 스마트농산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Link+사업 등의 특성화사업 및 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특성화고졸재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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