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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족 프로그램’ 운영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족 프로그램’ 운영
  • 이지원
  • 승인 2021.09.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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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코로나19 시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사진=삼육대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사진=삼육대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일, 11월 6일 2차례에 걸쳐 줌(ZOOM)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부모와 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며,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일 때 유아동 자녀가 고위험군이 될 확률이 10% 가량 더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구성원 간 스마트폰 건전 사용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0년 개관한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삼육대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미디어 역기능 예방을 위한 △인터넷중독예방보드게임(TED CAT) △스마트폰중독예방보드게임(S-TED CAT) △사이버불링예방보드게임(B-TED CAT) △사이버도박중독예방보드게임(G-TED CAT) △사이버성폭력예방보드게임(X-TED CAT)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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