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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사범대학, 예비교사 현장 실무역량 제고 나섰다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예비교사 현장 실무역량 제고 나섰다
  • 이지원
  • 승인 2021.09.17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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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등수석교사회와 ‘지역사회 중등교육 전문성 강화’ 업무협약 체결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사범대(학장 김용진)는 9월 16일 오후 6시 가좌캠퍼스 사범대 회의실에서 경남중등수석교사회(회장 김성곤)와 예비교사 실무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중등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 사범대 김용진 학장과 경남중등수석교사회 김성곤 회장이 9월 16일 가좌캠퍼스 사범대학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대
경상국립대 사범대 김용진 학장과 경남중등수석교사회 김성곤 회장이 9월 16일 가좌캠퍼스 사범대학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대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하면서 개회, 내빈 소개, 양 기관 대표 인사말,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역 초‧중등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하나로, 사범대학 예비교사의 현장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중등 학생의 진로 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현장 교육 체계의 변화에 대응하여 경상국립대 사범대학과 경남중등수석교사회 간의 협의체를 구성했다.

예비교사에게는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등교육 현장에는 대학과 연계한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 진로 계발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예비교사의 중등교육 현장 뉴노멀 원격교육‧실무역량 강화 ▲② 수석교사·예비교사 간 현장교육 역량 증진을 위한 멘토링 ▲융합수업 및 AI 기반 수업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학생 배움 중심 수업모델 개발 및 확대를 위한 연구 ▲대학연계 체험학습 및 진로 탐색 기회 확대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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