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6:55 (수)
가톨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
가톨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
  • 이승주
  • 승인 2021.09.16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4차 산업혁명 첨단학과 클러스터와 의생명 첨단학과 클러스터 구축 혁신 성과 인정”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여 국내 최고의 혁신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전경

 ‘2차년도 연차평가’와 ‘종합평가’로 구성된 이번 성과평가에서 가톨릭대는 지속적인 학부편제 혁신을 통한 BMCE학과(2019년), 인공지능학과, 의생명과학과(2020년), 데이터사이언스학과(2021년)로 연결되는 첨단학과 클러스터 구축,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혁신 사업에의 반영, 자체평가 및 환류시스템 체계 확립, 학생 주도형 대학 혁신 체계 구축,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강화형 ON-OFF 하이브리드 키스톤디자인 교육과정 개발, 예산 배정과 집행의 적절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코로나19 시대에 대학교육의 질 저하 예방을 위해 노력한 비대면 강의 시스템 구축, 온라인 강의제작 장비 확충 등의 하드웨어적 개선뿐 아니라 수업진행 모니터링, 온라인 수업 질 관리 지침 제정과 같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만 CUK비전혁신원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4차 산업혁명 첨단학과 클러스터’와 ‘의생명 첨단학과 클러스터’ 두 축을 중심으로 혁신을 지속하여 학생, 교수, 직원, 동문 공동체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글로벌 혁신 대학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지난 3년의 혁신을 기반으로 차기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가톨릭대학교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가톨릭대의 혁신 인재상 ‘DESIGNer’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윤리적 리더 (Discovering Challenges, Value-crEative Thinking, Problem Solving, Innovative SuGgesting, TraNsforming Society, Ethical Leader)를 의미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