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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빛냈다!
충북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빛냈다!
  • 이지원
  • 승인 2021.09.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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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최고등급 A등급, 충청권역 국립대학 유일
충북대 전경. 사진=충북대
충북대 전경. 사진=충북대

충북대(총장 김수갑)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년도 연차평가 및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 충청권역 국립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충북대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사회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핵심역량을 함양한 글로벌 전문 개신인 양성을 위해 전공교육 혁신 프레임워크 구축, 대학 구성원의 광범위한 참여와 협력 및 수혜, 핵심 자율성과지표와의 직접적 연계 등의 특징을 살려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목 개발(개편)의 활성화, New-CHANGE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체계의 구축을 통해 핵심역량 진단 및 역량 제고, 단과대학(전공) 특화 비교과 프로그램 강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29개 중점 추진과제들의 중요성과 실현가능성을 고려하여 교육혁신전략 7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교육 영역'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전략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대학의 발전목표 및 비전에 맞게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세부사업들을 기획하고 교육혁신 프로그램이 대학의 발전목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래 교육환경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원격수업 등 교육의 질 개선 및 학생 심리·정서 지원에 대한 대학의 대응 노력이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

이문순 기획처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전 구성원이 쉼 없이 달려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도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과 연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충북대는 CK사업 및 CORE사업의 전공 교육과정 혁신성과를 토대로 대학 전체 학과가 사회수요를 반영한 전공교육 혁신 프레임워크를 확립함으로써 New-CHANGE(C창의성, H휴머니즘, A능동성, N공동체, G글로벌, E전문성)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전공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중장기발전계획의 비전인 ‘함께 여는 역동적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1유형)은 국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체제 구축 지원과 대학의 비전, 목표, 여건 등에 부합하는 혁신전략과 과제를 선택해 총체적 자율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전국 143개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재정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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