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립, 한경구, 위행복, 신미아, 이왕기, 길지혜 지음|유네스코한국위원회|334쪽
대한민국 유네스코 활동의 원천이자 요람
서울 명동은 많은 한국인들의 소중한 첫사랑의 추억은 물론이고, 문화와 예술, 경제 발전을 담고 있는 거리다. 명동을 걷다 보면 많은 역사와 추억의 장소들을 만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유네스코회관의 기원과 건축의 과정, 현존하는 건축물의 가치를 살펴보고, 회관의 기획 및 건축 관련 자료들과 더불어 회관과 명동에 담긴 많은 이야기들을 발굴하여 정리하였으며, 앞으로 회관의 유지와 미래 활용 방안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유네스코와 인연을 가진 분들이나 건축학도뿐만 아니라, 명동에 추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읽어 보아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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