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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이니스프리, 대학 최초 공병공간 활용 프로젝트 ‘그린라운지’ 오픈
조선대·이니스프리, 대학 최초 공병공간 활용 프로젝트 ‘그린라운지’ 오픈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15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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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병 수거 캠페인 및 이니스프리 제품 체험 진행
- 대학 구성원 및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조선대학교가 이니스프리 광주지부와 함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한다.

▲조선대와 이니스프리는 최근 공병공간 활용 프로젝트 그린라운지를 오픈했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공병수거부터 업사이클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병공간을 추진하는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9월 조선대학교와 함께 대학 최초로 공병공간 활용 프로젝트 그린라운지를 오픈했다.

 조선대학교 본관 남쪽 원형공간 1층 로비에 위치한 그린라운지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공병수거 캠페인존’과 이니스프리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뷰티존’, 환경캠페인을 인증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공병수거 캠페인존’은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반납하는 공간이다. 캠페인 참여 시 뷰티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SNS로 참여를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뷰티존’은 이니스프리 화장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립 제품부터 아이섀도 등 다양한 색조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무료 샘플도 증정한다.

 그린라운지는 대학 및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공병 수거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자원 재활용을 시도하며 플라스틱 문제 해결 및 업사이클링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학교와 이니스프리는 지역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친환경 공간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이번 이니스프리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공병공간활용 프로젝트(그린라운지)를 통해 많은 교내외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지속적으로 가능한 캠페인이 되길 기대한다”며 “조선대에서는 향후 분리수거를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연구 개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병공간활용 프로젝트인 그린라운지는 주중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조선대학교 방문객 누구나 상시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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