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교수에 이어 교수도 특별승진, 탁월한 논문실적과 강의능력 인정받아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김대환 부교수가 교수로 특별승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임용된 김 교수는 교수업적평가 교육업적 상위 25.1%, SCI급 논문실적이 모두 2,728%이며 그 중 JCR 상위 20% 이내 5편을 포함, SCI급 연구책임자로 총 33편을 게재한 실적으로 특별승진하게 됐다.
특히 김 교수는 지난 2017년에도 조교수에서 부교수로 특별승진 한 바 있다.
지난 13일 오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임명장을 받은 김 교수는 “항상 응원하고 지원해준 학교와 제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동아대 경제학과를 국내 최고 학과로 발전시키고 싶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과 교수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13년과 2015년, 2016년, 2021년 동아대 최우수 및 우수 강의교수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보험학회 우수논문상(2015, 2018), 한국보험학회 한동호학술상(2012, 2014) 등을 받기도 했다.
한편 동아대가 지난 2010년 특별승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특별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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