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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김수갑 총장, 안전하고 즐거운 캠퍼스 생활 돕는다
충북대 김수갑 총장, 안전하고 즐거운 캠퍼스 생활 돕는다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13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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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 가져

 충북대학교 김수갑 총장이 2021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독려하고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대학 운영에 반영하고자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충북대 오태영 학생회장, 최태호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김수갑 총장, 박종진 학생처장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학생생활관에서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김수갑 총장

 김수갑 총장은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권위를 내려놓고 지난 9월 10일(금)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학생식당(한빛식당, 별빛식당)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식당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뒤 스스럼없이 학생들과 함께 밥을 담아 식사를 하며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달라진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이나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간부진들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담회를 개최, 오태영 총학생회장이 학생을 대표해 개강 후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 행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9월 13일(월) 아침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이 코로나 19 방역상황과 학생들의 생활 편의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학생생활관을 찾아 함께 식사하고, 코로나 19 방역상황 점검 및 학생들의 기숙사 생활에 어려움이나 필요한 사항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갑 총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대면수업 환경의 변화가 생겼지만,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학생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김수갑 총장은 열린 총장, 열린 총장실, 열린 인사, 열린 행정, 열린 학교를 뜻하는 5PEN 정신으로 학교 경영에 임하고 있으며, 민주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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