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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GTEP 사업단, IEVE 전기차엑스포 참가
단국대 GTEP 사업단, IEVE 전기차엑스포 참가
  • 이지원
  • 승인 2021.09.13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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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GTEP사업단(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9월 7일(화)부터 9월 10일(금)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전기차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국제 전기차 엑스포'에 참여한 단국대 GTEP사업단. 사진=단국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국제 전기차 엑스포'에 참여한 단국대 GTEP사업단. 사진=단국대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조망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며 특히 ‘한국판 뉴딜’의 추진동력을 담보하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노력들이 엑스포 프로그램에 담겼다.

비대면 상황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역 기준에 맞춘 현장전시와 함께 온라인으로도 제품군을 만날 수 있는 버추얼(Virtual)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버추얼 전시회는 영국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과 국내 유망 기업 등이 참가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에 국제 전기차 엑스포에 참여하는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 소속 총 10명의 학생들은 총 7개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대지항공 △유비티_세하글로벌 △DSEV △한국농어촌공사 △EVAR △대경엔지니어링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 총 7개 협력업체와 함께 바이어 상담 및 현장판매를 통해 눈부신 맹활약을 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박유정 단원은 “국내 e-모빌리티 시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막연했던 ESG와 그린밸런스 등의 환경 트렌드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문병훈 단원은 “평소에 전기차나 전기차부품에 관심을 가지고있었는데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것은 매우 좋은 기회다. 앞으로 전기차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기를 원하고, 이번 엑스포와 같은 전기차 전시회에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KITA)가 시행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GTEP 사업단(단장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은 단국대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한국무역협회의 교육 및 관리하에 대학생 청년무역인력을 양성하는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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