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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 ‘고졸 의료·헬스케어 일자리창출’ 수료식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 ‘고졸 의료·헬스케어 일자리창출’ 수료식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10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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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와 지역고용정책연구원이 운영하는 ‘고졸청년 특화 의료·헬스케어분야 디지털마케팅 일자리 창출’사업의 수료식이 지난 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은 1~2기 교육생 및 기업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의 소감을 공유하고,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수료식 이후 현장면접을 진행해 6명의 취업이 확정됐다. 

▲7일 진행된 ‘고졸청년 특화 의료·헬스케어분야 디지털마케팅 일자리 창출’사업 수료식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 2기에 걸쳐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부터 의료·헬스케어 관련 기업 맞춤형 홍보물 제작까지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지역 내 의료산업 관련 기업 25개사 55명의 채용 수요를 확보, 채용기반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생에게는 ▲자립화를 위한 플랫폼 제공 ▲디자인 개발에 따른 컨설팅 제공 ▲취업 지원 및 장기근속을 위한 멘토링 등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성수 생체재료개발센터장은 “1~2기 18명 교육생 가운데 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며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180시간의 교육을 완주한 교육생이 사회에서 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취업 매칭 및 후속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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