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9월 9일 국제교류협력관에서 ‘2021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온라인 경진대회’ 및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산업체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로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은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해 학생들의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오고 있다.
해양산업발전 연계·4차산업혁명 연계·지역사회 공헌 세 개분야에 본선 작 33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딥러닝·인공지능 기술 적용·기후변화에 대응한 환경보호·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작품이 두드러졌으며 대상은 딥러닝을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야간 운행시 항해등의 색 식별을 통한 선박 상태 파악 및 피항법’을 구현한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왜 우리가 피하죠’팀(지도교수 최민주 / 김태성, 강윤학, 강영민, 최준혁, 허상구)이 수상했다.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비대면 환경의 불편함과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작품이 다양하고, ESG 등 최근 이슈와 기술을 반영한 작품이 많은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UCC 공모전 작품을 통해 온ㆍ오프라인을 활용한 적극적인 산업체 교류 활동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비대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사회 및 기업 문제해결에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작품의 특허출원·등록·창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