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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봉림관 학생중심 학습공간 ‘USG공유대학 학생라운지’ 구축
창원대 봉림관 학생중심 학습공간 ‘USG공유대학 학생라운지’ 구축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07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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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 USG공유대학의 일환으로 학생회관 중 하나인 봉림관에 학생라운지<사진>를 조성, 학생중심 학습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봉림관 2층에 구축된 USG공유대학 학생라운지는 학생들을 위한 회의테이블과 개별학습공간, 미팅룸, 라운지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창원대학교 봉림관 2층 USG공유대학 학생라운지 전경

 회의테이블은 라운지 중심에 2개가 설치돼 학생들이 넓은 공간에서 공부와 토론을 할 수 있고, 개별학습공간은 개인 공간이 마련돼 프라이빗한 공부에 적합한 곳이다. 미팅룸은 4명과 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각 학습공간에 스마트TV가 설치돼 있어 전자학습기기와 연결하는 과제나 공부 등 그룹 학습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라운지 공간은 계단형 좌석 배치로 편안하고 자유롭게 휴식하면서 토론·학습할 수 있는 곳으로 활용되고 있다.

 창원대학교는 지난해 7월 대학-지자체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이 선정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분야 중심대학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 초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에서 기술개발과제, 3C Lab-기업애로기술개발 연계 학생실습 랩 구축 지원 과제, 지역사회문제 프로젝트 과제 공모에서 31개 과제를 신청하고 총 32억4000만 원을 확보해 연구지원 및 연구환경 조성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을 통한 학생중심 공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호영 총장은 ”우리대학은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의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분야 중심대학으로서 대학-지자체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동시에 연구지원·연구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최고의 연구 및 산학협력 역량이 구축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USG공유대학을 통한 최고의 학생 학습공간 및 교육인프라 구축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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