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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LINC+사업단, ACC소셜디자인 랩 사업 추진
호남대 LINC+사업단, ACC소셜디자인 랩 사업 추진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07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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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 10개교, 아시아문화전당과 공동사업
- 환경파괴, 창의적 문화예술 프로젝트 및 학술연구 통해 해결방안 찾기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이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 10개교, 아시아문화전당(직무대리 최원일)과 함께 환경파괴 문제를 창의적 문화예술 프로젝트 및 학술연구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ACC 소셜디자인 랩’ 사업을 추진한다.

▲ ‘2021 ACC 소셜디자인 랩’ 사업에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10개교)가 참여하였다.

 ‘2021 소셜디자인 랩’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 기후변화, 환경파괴 등이 심각한 국가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지구와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문화기술(CT)에 기반한 환경 친화적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지난 8월 4일, ‘친환경 및 사회적 디자인 분야 청년 창작자 및 창업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유명명사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오픈톡 프로그램’ ▲프레셔스 플라스틱 공예기법을 학습할 수 있는 ‘워크샵과 전시프로그램’ ▲환경문제에 대한 학술적 연구과 담론을 도출하는 ‘에코 포럼’ ▲에코 크리에이터 참여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에코 비즈니스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상품 2종 공동기획 및 개발’ ▲기타 에코 비즈니스 분야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기획, 운영한다.

 호남대 양승학 LINC+사업단장은 “국가적 사회문제로 발전한 환경파괴문제에 대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가 새로운 지역사회선도모델을 창출하고, 그린뉴딜이 목표로 하는 녹색혁신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2021 ACC 소셜디자인 랩’ 사업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구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10개교)가 지역사회혁신과 인류세 등의 환경파괴 문제에 대해 범부처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린뉴딜의 새로운 모델창출에 기대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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