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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2,617명 선발
충남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2,617명 선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06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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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0일~14일까지 원서접수
- 도시자치융합학과·국제학부·약학과 신설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9월 10일~14일,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에서 2,617명을 선발한다.

▲충남대학교 교문

 충남대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에서 2,617명(2021학년도 2,484명)을 선발한다. 

 정원내 전형에서는 2,295명, 정원외 전형에서는 322명을 선발한다. 정원내 전형의 학생부교과 1,719명(일반/국가안보 1,125명, 지역인재 519명, 국가보훈 22명, 고른기회 53명), 학생부종합에서 535명(PRISM인재 508명, 소프트웨어인재 5명, 영농창업인재 12명, 국가안보융합인재 10명), 실기위주에서 41명(일반 18명, 체육특기자 23명) 총 2,617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 국가안보융합전형(해양안보학)에서 28명, 학생부종합에서 294명(농어촌학생 112명, 특성화고출신자 46명, 저소득층학생 39명, 특수교육대상자 65명, 특성화고졸재직자 30명, 공무원위탁교육생 2명)을 선발한다.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왼쪽에서 세번째) 

 충남대는 대입전형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과 더불어 교육기회의 격차 해소와 대입정보 제공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수시모집 주요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을 변경한다. 지난해까지 교과 편제에 따라 반영하던 교과 성적 반영비율을 과목편제나 학년 구분 없이 전 학년 100% 반영으로 변경됐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 시 적용됐던 최저이수단위 기준을 폐지한다. 
두 번째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다. 2021학년도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인 국어, 영어, 탐구 세 영역 합산 10등급에서 세 영역 합산 11등급으로 내린다. 또한 자연계열 일부 학과는 사회탐구 및 직업탐구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세 번째로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자기소개서를 모두 폐지한다. 
네 번째로 도시자치융합학과, 국제학부, 약학과를 신설하였으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국가안보융합인재전형을 신설한다.

 손은령 입학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들게 공부한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충남대에는 다양한 전공과 지원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니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또 잘하고 싶은 전공을 찾아서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의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에서는 최대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2021. 9. 10.(금) 09:00 ~ 9. 14.(화) 18:00까지 이다. 대학입학전형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충남대학교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s://ipsi.cnu.ac.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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