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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인간과 타 학문을 이해하는 공학 인재 양성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인간과 타 학문을 이해하는 공학 인재 양성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06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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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6년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바둑 경기 이후, 이제 인공지능은 낯설고 새로운 미래가 아닌 이미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 상명대학교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이 집필한 소설이 출간되는 등 미래사회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AI)은 이제 단순히 개발 단계를 넘어 인간의 창의력이 요구되는 영역까지 와있다.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이 인간에게 미칠 긍정적, 부정적 요소를 바로 알고, 미래사회를 위해 더욱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간과의 관계성을 고민해 공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대학에 설치된 대부분의 인공지능(AI) 관련 학과는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처리하는 인공지능 구현 기술”이 중심이라면,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인간에 대한 이해(데이터 분석, 추론, 의사결정)”와 “인간과 인공지능(AI)의 상호작용”까지 고민한다.

 서울캠퍼스 융합공과대학 지능‧데이터융합학부에 설치된 이 학과는 단순히 기계적인 개발자가 아닌 인간과 타 학문을 이해하는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인간의 지각, 인지, 감성을 깊이 이해하고 인간이 추론하고 의사 결정하는 원리로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능력을 배운다. 

 학과의 교육과정은 공학과 인간심리, 디자인 융합인재 양성에 부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래밍 과목과 알고리즘, 운영체제, 컴퓨터 로직 설계 등 전산 정보 분야의 핵심 과목을 배워 전공기반을 닦고, 인공지능 관련 과목은 3학년부터 배운다. ‘인간’에 초점을 맞춘 만큼 △휴먼컴퓨터인터페이스 △신경공학 △바이오시스템 △생체인식기술 등의 과목도 배운다. 또한, 산업 및 기업의 수요가 높은 △휴먼지능정보 △빅데이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전공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감성공학’과 ‘지능정보공학’ 학‧석사 연계과정에도 진입할 수 있다.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과 SW 중심대학사업,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 등과 같은 전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장학금과 공부를 위한 다양한 최신 기자재, 학과 학생들을 위한 학습 공간을 지원받는다.

 특히, SW 중심대학인 상명대는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학생들에게 SW 인재 장학금 제도를 통해 장학금 지원과 해외 연수 참여 기회,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 인공지능 교과목 학습의 기회와 대학 곳곳에 설치된 AI 융합 랩, OPEN AI LAB 등과 같은 학습 공간 등도 활용할 수 있고, AI 경진대회, SW 창업공모전 등을 통해 SW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상명대는 지난 5월,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의 ‘바이오헬스’와 ‘지능형 로봇’에 선정됐다.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바이오·의료’분야의 주관 학과로 바이오·의료 및 디지털 헬스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디자인 △바이오헬스 데이터 △바이오헬스 디바이스 전공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분야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리빙랩과 같은 산업 현장 친화적 교과목을 운영할 계획으로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부전공 △복수전공 등을 이수할 수 있으며, 바이오헬스 분야 7개 대학(상명대, 단국대, 홍익대, 대전대, 우송대, 동의대, 원광보건대)의 공동학위를 받을 수 있다.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인공지능 활용과 관계된 세계 최초의 학부 과정이다. 졸업생들은 지능정보, 빅데이터, 정보기술(ICT), 디지털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인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간 중심적 인공지능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인간이 추론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원리로 인공지능(AI)을 배우겠다는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상명대학교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을 통해 인간과 타 학문을 이해하고 기술융합 능력과 균형감을 갖춘 공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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