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무용과 한국무용 전공 학생들이 ‘2021 탄츠올림프아시아 국제 무용 콩쿠르’ 민속무용 부문에서 그룹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시아 예선의 개념으로 볼 수 있는 이번 탄츠올림프 아시아 콩쿨에서 2개의 상을 수상한 동덕여대 무용과 권주인, 양지원, 원이루, 유비, 이다은, 이효진, 임수아, 정윤아, 한민경 학생은 상금 1천만원을 지원받고, 내년에 있는 탄츠올림프 베를린 경연본선 진출 티켓을 얻게 되었다.
탄츠올림프 아시아는 매년 한국, 대만, 몽골, 싱가포르,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10여 개국에서 참여하는 탄츠올림프 베를린 본선 선발을 위한 예선 경연 대회다. 이 대회는 아시아 여러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그들이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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