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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3주기 연속 교육부 재정지원대학 선정
대진대, 3주기 연속 교육부 재정지원대학 선정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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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 평가 결과 오늘 2021년 9월 3일에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진대학교 학생들
▲대진대학교 학생들

 교육부의 이번 평가는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 요소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자 권역별 선정 후 10% 내외를 전국단위로 절대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발표한 것으로, 전국 진단 대상 319개 대학 중 올해 5월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된 18개 대학(일반대 9개, 전문대 9개)과 진단 미참여 의사를 밝힌 16개 대학을 제외한 총 285개 대학이 참여했다.

 대진대학교는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고, 2018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3주기 평가 역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통과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일반재정과 특수목적재정,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을 모두 지속적으로 지원 받게 되었고, 경인권 뿐만 아니라 전국대학과의 경쟁에서도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손색없음이 나타났다.

 또한 3주기 평가 결과는 무엇보다 대진대학교 설립이념인 誠·敬·信의 원리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서 전인적인 인격 형성을 가능케 하고, 그 인격을 바탕으로 仁義를 구현하는 교육을 위해 열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사장님과 지난 3년간 총장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학교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보여주고 있다.

 임영문 총장은 “대진대학교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교직원과 대진대학 가족 및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자체 문제를 진단하는 한편 대학의 생존 위기를 극복하는 시작점으로써 앞으로 예보된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하였다.

 “무엇보다 대진대학교의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정 변화와 조직개편, 행정과 재정혁신 등을 통해 학령인구감소라는 절대적 위기를 극복할 것이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대진대학교가 되도록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진대학교의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해원상생(解寃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의를 갖춘 대진인 공동체를 지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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