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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인도네시아 크리스틴아르사와카나 대학교와 ‘농촌공동체개발 온라인 세미나’개최
한동대, 인도네시아 크리스틴아르사와카나 대학교와 ‘농촌공동체개발 온라인 세미나’개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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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물관리 모델을 소개하여 인도네시아 물부족 및 하수처리 시설 개선에 대한 강의 개최
- 기후재난에 취약한 아시아 도서국가에 대한 물관리 교육분야 개발협력 필요성 강조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인도네시아 크리스틴아르사와카나대학교(Universitas Kristen Artha Wacana)와 ‘농촌공동체개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농촌공동체개발 온라인 세미나’ 참석자 단체 사진

 이번 세미나는 한동대학교 교수, 국내 기업 관계자, 현지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공동체 운동, 황금 작물을 통한 농촌의 소득향상, 지능가능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등을 다루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개발과 농업의 이해(이효정 농촌경제연구소 박사) △물 거버넌스와 수질모니터링(송민호 한국환경공단 과장) △국제 비즈니스법(제임스 데이비스 한동국제법률대학원 교수) △농촌 공동체 개발(구자문 한동대 환동해연구소장) △BIM(남일우 한동대 교수) 강의가 제공됐다. 

 야콥 메보키 크리스틴아르사와카나대학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쿠팡 지역에 큰 강이 3개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이 부족하다”며 “옥수수, 땅콩, 고구마 등 농업생산량을 증대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개도국 교육 디지털화, 디지털 리터러시 개선, 교육 접근성 보장을 위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과 웨비나로 개도국 대학 고등교육 역량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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