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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교육부‘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
대구과학대, 교육부‘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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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3일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최종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지원을 모두 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과학대학교 전경

 교육부는 지난 8월 중순 2021년 진단 가결과, 진단 대상 대학의 약 73%(일반대학 136개교, 전문대학 97개교)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ㆍ통보했고, 이에 진단 제출자료 등과 관련한 허위ㆍ과장 결과와 부정ㆍ비리 제재 적용을 거쳐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 최종 결과를 확정했다. 
 대구과학대는 이번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을 계기로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활동 ▶수업 관리 및 학생 평가 ▶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ㆍ심리 상담 지원 ▶취ㆍ창업 지원 등에 대한 혁신방안 구축과 지속가능 정책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준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뤄낸 성과”라며,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매진해, 대구ㆍ경북 최초의 전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선정된 대학들을 대상으로 2022년 3월까지 여건 및 역량, 발전전략 등을 고려해 적정 규모화를 포함한 자율혁신계획을 수립ㆍ추진하게 하고, 2022년 하반기 유지충원율 점검을 통해 정원 감축을 차등 권고해, 미이행 시 일반재정지원 중단 등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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