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가 공인회계사, 세무사, 국가직 7급 세무공무원 등 총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해내며 명실상부한 회계-세무 분야 인재양성 최고 수준의 대학임을 입증했다.

세종캠퍼스는 지난 8월 27일(금)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제56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올해엔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2년 동안 총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해냈다.

특히,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수험 준비 환경이 어려웠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성과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2020년 세무사 2차 시험에 대한 합격자 발표는 지난 3월 3일에 있었으며, 세종캠퍼스에서는 총 7명의 학생이 세무사 자격을 취득했다.

지난해 세무사 2차 시험 합격자는 총 2명으로, 합격 인원이 3.5배로 증가하면서 세무 분야에서도 세종캠퍼스의 역량을 입증해냈다.

한편, 국가직 7급 세무직 공무원 시험에서는 1명이 합격했다. 

합격한 16명 학생들은 CPA 준비반인 '지관정' 소속으로, 지관정 소속이 아닌 학생들이 합격했을 가능성까지 생각하면 합격생은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세종캠퍼스는 2021년 공인회계사, 세무사 및 국가직 세무공무원 시험 합격생 16명을 포함하여 2020년도부터 2년 동안 29명(지관정 소속만 집계)의 회계-세무 전문가를 배출해내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2021년 공인회계사, 세무사 및 국가직 7급 세무공무원 시험에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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