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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최현일바이오랩’, 전남대 발전기금 5천만원 기탁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최현일바이오랩’, 전남대 발전기금 5천만원 기탁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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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최현일 연구석좌교수가 설립한 ‘㈜최현일바이오랩’이 전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1일 ‘㈜최현일바이오랩’은 전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항종양 박테리아를 이용한 신개념 면역 항암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최현일바이오랩의 최현일 대표는 지난 8월 31일 정성택 전남대 총장을 예방하고 기탁금을 전달한 뒤,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환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발전기금이 우리 대학에서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든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택 총장은 “최현일 대표이사는 의료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는 분으로 많은 분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대학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대학 본연의 사명을 이루는데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최현일 대표이사는 미생물 감염 관련 연구분야에서 40여년 이상을 연구한 국내·외 최고 권위자로써 자신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최현일바이오랩을 설립해 항종양 박테리아 적용을 통한 신개념 면역 항암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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